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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렬의 經典이야기 ‘공자왈맹자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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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6일(화) 10:14 67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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狠 毋 求 勝 分 毋 求 多
한무구승 분 무구다
한자 풀이= 狠 개 싸우는 소리 한, 毋 말 무, 求 구할 구, 勝 이길 승, 分 나눌 분, 多 많을 다
뜻 풀이= 싸움(다툼,경쟁)에서는 구차(비겁)하게 이기려 하지 말며 나눔에 있어서도 구차하게 많이 가지려 하지 말 지니라.
경쟁이나 다툼의 대표적인 것에는 각종경기와 선거문화를 들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는 선수들의 특수한 기술력과 기능을 통하여 얻어지는 승리의 기쁨과 통쾌한 장면을 통하여 대리 만족을 얻고자 함 일진데, 미리 계획되고 조작된 각본에 의한 승패가 이루어 진다면 이는 인형극의 출연자가 조정끈 의 움직임에 의한 춤의 표현이 아니겠는가.
물론 역기능적인 해석과 순기능적인 해석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경우로 해석하더라도 경쟁이나 다툼에서 옳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여 이기려 하거나 상대를 제압하려는 방법은 아니 될 것이다.
정정당당 하게 경기하여 그 다툼에서 이겨야 할 것이지 비겁한 방법을 동원하거나 정당한 방법이 아닌 그 어떤 방법으로 이기려 하려는 마음조차 가지고 임하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요사이 축구나 그 외의 다른 경기를 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심판의 눈을 속여 상대에게 경고나 퇴장을 유도 하려는 과한 몸짓으로 심판의 눈을 속이려는 행동을 하는 선수들이 가끔 눈에 뜨이기도 한다. 이런 과한행동을 무엇이라 하던가?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하든가? 물론 경기에서 이겨야만 하겠지만 그리 정당치 않은 방법을 동원한다면 정당한 승리가 될 것인가? 스포츠 정신에는 그러 하지 않을 것이다. 남의 눈을 속이고 승리만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과연 그 승리는 값지고 보람찬 승리가 될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또 나눔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요사이 재벌층에서 남도 아닌 가족끼리 재산의 분배를 놓고 싸움질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염치를 모르는 이들이 아닌가한다. 또 자기의 재산을 늘리기 위한 방책을 정당화 되지않은 구차한 방법을 사용하여 이익을 취한다면 그의 취득이 부끄럽지는 않을 것인가?
정당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나눔을 택한다면 얼마나 떳떳하고 보람이 있을 것이며 자기를 지켜보는 자식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의 귀감을 얻을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가 보는 눈도 또는 마음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며 어느 것이 정당하게 보는 것이고 어느 것이 올바른 마음인 것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심판의 눈울 속여 과대한 몸짓으로 반칙을 얻어 냄을 보고 박수를 보내고 즐겁게 함성을 올려야 할 것인가도 말이다.
‘정당화 되지 않은 모든 구차한 방법을 동원하여 승리 하고자한다면 정말로 그 승리가 값진 것인가를 생각하고 나눔에 있어서도 구차하고 염치를 모르는 방법을 사용하여 많이 취 하였다면 그에서 얻어진 소득에 만족함을 얻을 것인가’도 말이다.
경쟁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이기려는 마음으로 임하여야 할 것이고 나눔에 있어서도 정당하고 타당한 나눔이 되도록 마음을 비우는 자세는 겸양의 미덕에서 오는 것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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