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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렬의 經典이야기 ‘공자왈맹자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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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3일(화) 11:07 68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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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입신행도 양명어후세 이현부모 효지종야 - 『효경』
한자 풀이= 髮 터럭 발, 膚 살갓 부, 敢 감히 감, 毁 헐 훼, 傷 상할 상, 始 처음 시 揚 오를 양, 顯 나타날 현, 終 마지막 종.
뜻 풀이= 나의 몸과 터럭 그리고 피부 등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니 이를 헐게 하거나 상하게 하지 않음이 효도의 시작이요, 몸을 세워 바른길로 행하여 이름을 후세에 펴 부모를 널리 드높여 드림이 효의 마지막이니라.
나는 지금 우리 인생의 최정상의 지점에 서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45억 년 전 지구가 생성되었고 지구상에 나타난 최초의 인류는 450만 년 전의 ‘아디’로 밝혀지고 있으며 직립보행을 하였으며 도구를 사용하였다고 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400만 년 전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우리 조상은 오래전에 이 지구상에 나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세월과 역사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밝히고 상기하는 것은 오래전의 조상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자기보다 훌륭하고 좀 더 낳은 인간으로 발전된 전수자를 만들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노력과 희생을 통하여 후대를 기약했던 것이다.
이런 생활방식을 통하여 나는 조상들의 기대와 요구에 의하여 다듬어진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가 할 수 없는 최상의 조각품이 아니겠는가?
가까운 우리의 고조할아버지에서 부터 생각해 보자. 그 고조할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를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기르고자 하였을 것이며, 그 증조할아버지는 또 우리 할아버지를 자신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기르는 수고를 하였을 것이다. 그 할아버지는 우리 아버지를 자기보다 나은 작품으로 만들려 하였을 것이고 아버지는 나를 자기보다 나은 사람(작품)으로 만들기 위하여 지금까지 온갖 노력과 희생을 다하였을 것이다.
이러하다면 400만 년 전의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나의 조상으로 부터 다듬고 수정하며 그들 나름대로의 최상의 작품으로 만들어져 내려온 것이 지금의 내가 아닌가 말이다. 이러하거늘 나는 이 지구상에서 그 무엇과 비교 될 수없는 최상의 조각품이 분명하다.
내가 아닌 제 3자인 남이 보면 어떠할 런지 모르지만 내 조상 들이 보는 눈에는 이 세상에 더 없는 우뚝한 조각품으로 보일 것이며, 귀하게 보전되고 길이 그 형상과 혈흔이 이어가기를 원하고 바랄 것이다.
이러하기에 『400만년전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조각품을 소홀하게 다루어 훼손하거나 상하게 하다면 그는 우리 조상과 나의 주인에게 큰 죄악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으며 그러하기에 보전과 지킴』을 소중히 해야 할 것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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