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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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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취임하는 어길진 제21대 고성중고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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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2일(금) 16:26 92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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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무엇보다 어렵게 성사된 장학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총동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모교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어길진 제21대 고성중고 총동문회장(55세, 사진)은 “여러 가지 봉사활동이 있지만, 모교를 위해 봉사하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문들의 힘을 결집해 자랑스런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장학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 것’을 가장 먼저 꼽았으며, 모교의 숙원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해오던 여러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어회장은 간성읍 봉호리 출신으로 간성초교(44회)와 고성중(18회)을 졸업한 뒤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이 어려워 춘천기계공고 건축과에 입학했으며, 고교 졸업 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33세의 나이에 (주)호동건설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15년가량 운영했다.
2005년 건축사시험에 합격했으며, 뒤늦게 부족한 공부를 계속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지난 2009년 고향으로 돌아와 고성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물설계와 공사감리 등의 업무를 취급하는 고성건축사사무소는 어회장을 비롯해 4명이 일하고 있다.
어회장은 “서울 생활을 하면서도 명절이나 경조사가 있으면 고향을 찾았기 때문에 고향과 항상 함께했다고 생각한다”며 “늘 고향에서 일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있다가 나이가 들어서 실천에 옮긴 것”이라고 했다.
고향에 정착한 그는 서울에서 하던 골프도 접고 대신 등산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처음 3년은 직원들 봉급을 맞춰주고 자신은 봉급을 가져가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됐다고 한다.
어회장은 고성지역의 미래발전과 관련해 “모든 분들이 느끼겠지만,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산과 바다, 호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은 자산으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며 “상대적 빈곤 때문에 조급한 결정을 하지 말고 미래를 보면서 ‘녹색성장’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가족은 부인 이은순씨(52세)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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