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발행인 칼럼칼럼/논단우리 사는 이야기독자투고김광섭의 고성이야기장공순 사진이야기법률상담
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검색

전체기사

발행인 칼럼

칼럼/논단

우리 사는 이야기

독자투고

김광섭의 고성이야기

장공순 사진이야기

법률상담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오피니언 > 독자투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특별기고/봄, 꽃 전선!

2013년 03월 19일(화) 13:26 94호 [강원고성신문]

 

↑↑ 이광주 속초기상대장

ⓒ 강원고성신문

‘하늘을 열기 위해/ 우주를 삼킨/ 네 눈에 모은 빛으로…(중략)…허기로 달래보는 이 계절의 위안이여!’
시인 홍해리의 ‘매화 피면’이다. 아직 쌀쌀한 바람을 느끼지만 분명 봄이 오는 소리가 가까이 들린다.
설악산 탐방로에는 변산바람꽃이 피었고 남쪽의 어디에선 매화가 피었단다. 매화는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얼어붙은 땅 위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맑은 향기를 뿜어낸다.
겨울의 끄트머리에서 피기 시작하는 봄꽃의 개화소식은 사람들에게 봄의 희망을 알려준다.
기상청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예보관이다.
어느 날 일기도를 분석하다가 상층의 강한 편서풍인 Jet기류가 약해지면서 티베트 고원을 불어넘는 이 기류의 방향이 겨우내 북서쪽이던 것이 서~남서로 바뀌는 것을 보면 ‘아! 봄이다’라고 느끼는 것이다.
그 후 며칠 지나면 분명히 날씨가 확 풀려서 포근한 날이 2~3일 계속된다. 봄의 문이 열린 것이다.
봄이 되면 꽃이 피는 것이 차츰 북상을 하는데 이를 ‘꽃전선’이라고 한다. 꽃전선은 아시아 대륙에서도 유럽이나 북미대륙에서도 마찬가지로 북상하고 있다. 이들 꽃전선을 연결시켜 보면 바다에서 끊어지기는 하지만 세계를 잇는 하나의 꽃반지가 된다.
기상청의 식물계절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꽃전선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대략 20km의 내외의 속도로 북진하고, 중국대륙에 가까운 서해안이 동해안보다 북상속도가 빠르다.
이것은 봄이 되면 바다보다 지면의 온도가 빨리 올라가기 때문에 대륙쪽의 꽃전선이 일찍 북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엔 기후변화에 의해 식물의 생체리듬도 일정하기란 쉽지 않은 듯하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구 감소·경제 침체 등 구조적..

버스 무료 이용 속초까지 가능..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상생협..

고성군 인구 3년 만에 27,0..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대적 정비..

토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

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

금강농협 다문화가정 위한 장학금..

2026년 ‘고성 DMZ 평화의..

2026년도 정부 보급종 콩 개..

최신뉴스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기업..  

죽왕면과 고성군의 실질적 변..  

지역구 고성군의원선거 총 1..  

함명준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  

김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  

강원선관위 장애인단체 업무협..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  

금강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관원 6월 30일까지 하계..  

치매, 함께 보듬어야 할 이..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장애인..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토성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  

기하의 언어로 풀어낸 감정의..  

‘2026 콩닥콩닥 탐사단’..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