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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아야진’ 고향 어르신 돌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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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도관광 김원중 아야진초교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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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1일(화) 16:22 98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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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지역사회 발전과 자녀들 키우느라고 고생하신 고향 어르신들이 바람을 쐬면서 삶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자는 차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야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원중)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아야진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에게 효도관광을 시켜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야진 어르신들은 이날 6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아열대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자연생태 테마파크인 경기도 가평 ‘이화원’을 관광하고 돌아왔다.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 가운데 16명은 숲가꾸기 사업에 참가하느라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하루 일정으로 ‘콧바람’을 쐬고 돌아온 어르신들은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를 하나씩 받아들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김원중 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그동안 어버이날이면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위주의 행사를 했었는데, 제가 부회장으로 있던 5년전부터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리자는 차원에서 효도관광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일반적인 경로잔치보다는 여행을 다녀오자고 제안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학교 동문회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비용이 많이 드는 효도관광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경우인데, 아야진초교의 경우 아야진 6개리에서 유일한 학교여서 남다른 결속력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김회장은 “돌아오는 길에 인제 만해마을에서 큰마을과 작은마을로 팀을 나눠 춤 경연대회를 하면서 하나의 아야진이 되자고 손을 잡고 서로 얼싸안으며 춤을 출 때는 저도 눈물이 핑 돌았다”며 “앞으로 고향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은 아야진 6개리 이장들과 아야진번영회, 재경 동문회 등 여러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협찬해 이뤄졌다며, 행사 주최는 총동문회가 했지만 사실상 아야진 주민 모두가 침여해 성사시킨 효도관광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중 회장은 토성면주민자치위원, 수협중앙회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인 최정옥씨(55세)와 2남의 자녀를 둔 그는 현재 아야진항에서 무지개배낚시와 갈매기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수산부에서 4주간 교육을 받고 ‘바다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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