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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읍 송정리 생태체험공간 본격 조성

지난해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대상자 선정 … ‘수묵화를 그리는 송정마을’

2013년 11월 06일(수) 10:56 109호 [강원고성신문]

 

지난해 정부가 접경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청정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거진읍 송정리가 평화생태마을로 본격 조성된다.
고성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수묵화를 그리는 송정마을’을 주제로 향토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마을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조성해, 체류형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묵화 마을공간 △생태체험공간 △휴양 활동공간 △셀프텃밭공간 △생활서비스공간의 5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선도사업으로 먼저 송정리 80-93 일원에 오토캠핑장 등 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5일 오후 2시 송정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마을 오토캠핑장시설 조성공사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마련했다.
송정마을 오토캠핑장시설은 12면의 데크(8.5×3.0)를 설치하고, 아트타일과 LED 조명, 태양열전구 등을 사용해 별자리 광장을 조성하고, 마을연결 계단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숲속 야생화 이미지를 모티브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놀이 및 휴게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11월 말에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행정부가 추진하는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공모에는 전국 15개 접경지역의 자치단체가 참여해 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고성군과 화천군이 선정됐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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