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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칼럼 / 태평성대(太平聖代)의 자리바꿈은

2013년 11월 06일(수) 12:14 109호 [강원고성신문]

 

↑↑ 김종식 객원논설위원(전 동우대 부학장)

ⓒ 강원고성신문

어질고 착한 임금이 다스리는 태평한 시대는 우리의 손으로 가꿔나가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빠르게 변하는 21세기는 실제적 국민주권적인 국민의 손으로서 삼가 자제하고, 남을 위한 나눔의 지혜로운 시대임을 깨닫고 삶을 영위하여야 할 때이다.
몸과 마음 그리고 집안이 평안한 태평세월이 접속하고 있다. 만사가 사통오달하여 평안한 운기, 태평한 세월이 접근한 강구연월(康衢煙月)이로다. 그 속에 세상이 무사하고 풍년이 들며, 화란과 질병이 없는 평안하고 행복감을 갖는 연화(年華)로다. “세월이 약이다.”
우리 생활 속에 이웃간에는 천만매린(千萬買隣)한다는 말이 있거니, 정다운 가정의 화목화친은 곧 모든 사물과 친화하여 공존함이 어떻겠습니까? 개개인의 지혜의 중지가 모아져 평온 화기애애(和氣靄靄)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이나 집단간에는 화평하며 선의의 경주를 통하여 평화롭게 발전하면서 오순도순 공생함이 더욱 더 좋겠지요. 화기애애를 희원함이 우리의 염원이리라.
무엇을 위하여 사는 것일까? 개인이나 집단이나 나라마다 평화의 질서를 유지하여 평온하고 평화롭게 상생하기를 희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도리이며 책무이다. 곧 우리의 희망이요 만족이며 행복이다. 이를 승화하여 세계평화주의로 삼고 지속적 문화발전과 더불어 살기 좋은 낙원을 이룩함이 어떠하리까.
인류애는 우주의 이법이요 우리의 이법이다. 내 등보고 오늘에 살고, 내일의 희망은 항구적 평화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영원히 변치 않는 평화의 해법은 무엇일까? 나눔, 너를 먼저라고 조건없는 너와 나눔, 더불의 삶, 이 일이 마음의 나눔의 시작이요 행복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배려하는 마음, 욕심 버리고, 남을 위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한 가정을 말해보면, ‘12자녀를 양육한 그 가정의 모습은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다더니, 그 노래가 생각하기도 싫은 부모님의 고생을 생각하니 그 고통 누가 다 아느냐? 당해본 가정만이 알 것이다.’ ‘수신제가’라더니 피부에 와 닿는 말이로다.
하물며 70억 살고 있는 지구인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을 365일 1초도 쉬지 않고 권리를 위한 혈투, 삶을 위한 혈투, 명예를 위한 투쟁, 재물을 위한 혈투 등 얼룩진 사투(死鬪)의 모습을 나는 눈여겨 보아왔다.
이 해결책 특단의 방법은 없을까? 이 일들은 내가 만들어내는 일이기 때문에 해결의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다. 또한 이 해결은 오직 나뿐이라는 것이다. 너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사회와 나라를 위해서 국제사회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일하는 것밖에 없다.
오직 나를 위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뿐이다. 늦지만은 시대적 요청이요 인류위 요청임에 따라 백년의 삶 만년의 지혜가 결집되어야 하겠다. 바로 이것이 우주의 이법이요 인간의 이법이라는 것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 길을 찾으려 갖은 고난 그 얼마나 슬픔 속에서 점철되어 맥을 유지해왔던가?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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