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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진성식품

해양심층수 ‘아라김치’ 전국 판매…연매출 40억원

2015년 03월 24일(화) 11:39 142호 [강원고성신문]

 

↑↑ 이재수 대표

ⓒ 강원고성신문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품의 제조 가공 산업이 국가적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심층수를 이용한 김치로 국민의 미각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성장을 해 가는 진성식품(대표 이재수, 47세, 사진)을 탐방했다.
거진읍 송포리에 위치한 진성식품은 1996년 농림부 ‘전통식품가공업체’로 지정된 이후 1997년 김치공장을 준공하고 2000년 한국무역협회회원 등록 및 방위사업청 김치류납품개시, 2006년 한국전통식품품질인증획득, 2009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인증, 2010년 ISO품질경영시스템인증획득, 2011년 식약청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적용업소로 지정되었다.
현재 꾸준한 제조 기술개발과 공장확대를 통하여 연 매출 40억원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김치제조업체다.
진성식품 이재수 대표는 “그동안 재래식 제조방식에 해산물과 한방 재료 등과 연계한 김치제조를 시도해 차별화를 꾀하여왔으나, 기능성김치가 시장에서 외면 받게 되어 2002년도부터 심층수를 통한 김치제조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7년에 산학협동으로 해양심층수 김치제조법을 본격 연구하여 2009년에 ‘해양심층수를 통한 백김치제조방법’이 특허청에 특허로 등록되어 현재의 김치제조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재수 진성식품 대표는 “해양심층수 김치(브랜드명 아라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를 세척 후 염분 3%의 원수로 2차 절임을 하여 만드는 김치로, 천연미네랄 성분을 고스란히 담아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내며 숙성 후에는 보존기간이 길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러한 품질을 가진 해양심층수 김치가 “대형유통업체와 가락시장, 전국의 유명 음식점 본가와 체인점에 납품되며 불황기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지하철 광고와 일본 동경 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부단한 연구와 홍보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 라고 했다.
송포리 477번지 1천3백여평의 부지에 580평의 가공공장이 가동중이며, 30명의 지역주민들이 가공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김치제조 및 숙성에 관한 1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제조 기술을 가진 업체이기도하다.
대표 이재수 씨는 “배추 구입에서부터 가공과 유통의 전단계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설립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하여 절임류에 관한 신제품을 개발해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장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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