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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고성군 결산

2년 연속 5위… 금 56·은 83·동 102개, 대회신 7개

2015년 06월 24일(수) 10:02 148호 [강원고성신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원주에서 열린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고성군이 금 56개, 은 83개, 동 10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지난해와 같지만 전체 메달수는 241개로 지난해 221개보다 20개 늘었으며, 종합득점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다.
고성군은 전체 40개 종목 중 34개 종목에 출전해 사격을 비롯해 수영, 볼링, 태권도, 사이클, 볼링, 보디빌딩 등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특히 사이클과 사격에서 각각 2개, 5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점수가 증가한 종목은 볼링이 594점이 증가한 것을 비롯해 수영 457점, 사격 475점, 태권도 395점, 보디빌딩 342점이 증가했다. 펜싱은 올해 첫 출전해 406점을 획득했다.
반면 궁도가 지난해에 비해 601점이 감소하고, 양궁도 430이 줄었다. 복싱과 레스링에서도 점수 감소가 있었다.
고성군체육회 관계자는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5위이지만, 체전기간 중에 22사단의 야외기동훈련으로 부대소속 선수의 출전이 저조했는데도 대회신기록 수립 종목이 늘어난 것은 좋은 성과였다”며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내년 제51회 대회에서는 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공순 기자


배구팀 일반부(남)·고등부 우승
결승서 인제군과 접전 … 내년에 여성 일반부 도전 계획

ⓒ 강원고성신문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배구경기에서 고성군배구팀이 일반부와 고등부에서 각 1개씩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배구 강세를 드러냈다.
결승경기는 일반부와 고등부 모두 인제군과 맞붙었다. 고등부경기에 출전한 고성고 선수단은 월등한 기량에 힘입어 인제군선수단을 2:0 스코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남자)는 첫세트를 인제군에 내줬으나 2세트를 얻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리드를 당하다가 역전승을 거뒀다.
김명식 고성군배구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의 비결에 대하여 “엄청난 연습량과 애향심으로 뭉친 선수들의 투지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또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현지를 찾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재경고성중고 총동문회의 응원이 역전의 드라마를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또한 “이 열기를 몰아 내년 대회에는 여자일반부도 우승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등부 금메달을 획득한 고성고 배구부와 관련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간성초 배구부 출신들이 들이 고등학생으로 진학해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으나, 고성군 엘리트육성종목에서 제외돼 주축 학생들이 졸업하면 대를 이을 선수들이 끊기고 군민들의 관심에서도 점차 사라지게 될 형편이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공순 기자


김태남 사이클 금빛 질주
금메달 2개 모두 대회신기록 수립

ⓒ 강원고성신문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자전거 트랙부 경기에서 고성군을 대표해 출전한 김태남 선수(20세, 여, 사진)가 대회신기록 2개를 수립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남은 지난 11일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개최된 여자일반2부 스프린트(200m)에서 11초 75초, 독주(500m)에서 36초48을 기록하며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 두 개는 모두 대회 신기록으로 남게 됐다.
김태남은 “상주시청 소속의 프로선수가 출전하는지 모르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국제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부친 김정선씨(22사단근무, 상사)는 “고성군 대표로 출전하게된 것에 감사하고, 금수리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에게도 평생 좋은 추억을 안겨주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김태남은 현재 한국체대 체육학과 1학년생으로 2014년도 전국체전 고등부 여자경륜(개인)에서 금메달, 2013년도 경륜(개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기도한 사이클 유망주다. 장공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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