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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 주변건물 배치 사진과 일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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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파교 주변유적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아궁이·배수로·배연시설 등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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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7일(화) 16:16 149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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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6.25전쟁의 화마에 소실된 건봉사 능파교 주변유적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가 고성군 관광문화과 주관으로 지난달 23일 건봉사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자문회의는 고성군이 문화재청의 예산 2억6백만원(국비70%, 도비15%, 군비15%)을 지원 받아 지난 4월 20일부터 6월18일까지 두 달간 거진읍 냉천리 36번지 소재 건봉사 능파교(보물 제1336호 지정) 주변 극락전지 일대 2,354㎡의 유적발굴을 진행한 재단법인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의 유적발굴성과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됐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 관계자는 발굴성과로 1890년(고종 27) 기록과 유리원판사진에 남은 극락전지의 확인 및 극락전지 별당지 요사지에 아궁이 고래열과 배수로 및 배수암거, 와관, 배연시설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1656년 명문의 암막새편, 18~19세기 백자 및 도기 파편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특히 발굴의 최대성과는 문헌 기록만으로 존재했던 극락전 주변건물지의 배치가 1929년 촬영된 건봉사전경 유리원판사진과 일치하며 건봉사의 유구(遺構)는 19~20세기에 걸쳐 건물의 중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아울러 18~19세기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다시 재건된 것으로 확인되나, 6.25전쟁으로 완전 전소되었음이 추정된다고 했다.
고성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극락전지 일대의 유적 정비·복원에 매우 중요한 자료를 축적하게 되었다”며 “이를 토대로 문화유산 관리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발굴유물현황 ▲유구 △별당지(정면7칸 측변3칸) △요사지(정면5칸 측면3칸) △극락전지(정면8칸, 측면5칸, 남서쪽 정면2칸, 측면2칸) △남별당지(정면5칸, 측면3칸) △문간채지 등 ▲출토유물 △암막새와편(순치13년(1656년), 수키와와편 △자기(백자 도기류 파편).
장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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