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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새천년민주당 문재인 대표 고성서 주민간담회

2015년 07월 22일(수) 09:04 150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새천년민주당은 지난 10일 죽왕면 소재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에서 문재인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훈석 민주당 강원도당 상임고문, 신창현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장, 이동기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들과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이종흥 회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고성지역에서는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김대선씨(68세, 슈퍼운영), 박옥녀씨(64세, 식당 운영), 이종복씨(60세, 건어물가게 운영) 3명이 참석해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문재인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제가 만일 당선되었다면 금강산관광을 즉각 실시했을 것인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아직까지 재개가 되지 않는 것은 현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때문”이라고 했다.
문대표는 “평화가 곧 경제며, 강원도 경제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금강산관광 재개가 필요하다”며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면 금강산관광 피해지원법 등 관련법을 제일 먼저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종복씨는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천직으로 생각하던 건어물가게가 망하면서 3년전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지금은 막노동을 하며 살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주민피해보상특별법을 당론으로 결정해주고,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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