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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작신가면놀이’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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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고성지역 섣달그믐 세시풍속
노리소리, ‘문화이모작 기획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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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3일(수) 10:55 154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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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고성지역에서 섣달그믐(음력 12월 말일)에 세시풍속으로 행해지던 ‘금단작신가면(錦緞作神假面)놀이’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 기획사업을 펼치고 있는 노리소리강원두레(대표 엄기종)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5 문화이모작 기획사업’에 ‘고성 금단작신가면놀이 마을축제’가 선정돼, 토성면 마을축제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단작신가면놀이는 조선시대 세시풍속을 서술한 홍석모의 동국세시기(1849년) 음력 12월편에 기록돼 있는 놀이로, 주민들이 섣달그믐에 비단으로 만든 신(神)가면인 금단작신가면을 쓰고 성황당에서 제사를 올린 뒤 새해가 밝을 때까지 밤새도록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악한 귀신을 몰아내고 복을 비는 축제를 말한다.
축제의 흐름은 제1장 청신, 제2장 강신, 제3장 영신, 제4장 오신, 제4장 송신 총 5과장의 프로그램을 통해 송구영신과 벽사진경을 기원하는 한마당 놀이로 이어진다. 노리소리강원두레는 새해 해맞이 축제와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주민 스스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에서는 지원만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형 발굴을 위한 학술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을 기획한 노리소리강원두레 엄기종 대표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감각에 맞게 축제화함으로써 전통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롤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며 “특히 일출을 보며 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와 연계하면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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