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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이선국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출간… 고성탐방 길라잡이 에세이집

2015년 12월 11일(금) 14:09 159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고성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탐방 길라잡이 성격의 에세이집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푸름출판사, 286쪽, 1만5천원)’가 출간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5 지역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도서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저자 이선국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고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약 1년간의 작업을 거쳐 세상에 내놓은 이 책은 단 한권으로 고성의 전반적인 문화와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비교적 쉬운 어휘와 문장으로 풀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글과 함께 사진과 고지도 등을 함께 실어 탐방객이 발 닿는 곳마다 꺼내 읽으며 참고할 수 있는 관광가이드북의 성격도 갖고 있다.
고성군의 남쪽 진입로인 토성면부터 죽왕면, 간성읍, 거진읍을 거쳐 철책이 가로 막혀 더 나아갈 수 없는 최북단 현내면까지 곳곳에 서려 있는 이야기들을 제1부 금강산 제일봉이 있는 토성면 등 5부로 구성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고성 남쪽 관문을 시작으로 70여km가 넘는 해안선과 하얀 파도를 따라 발길 닿는 곳곳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비경을 더듬어 갔다”며 “싱그러운 바다풀내음과 유려한 자연 속에 녹아있는 고성지방과 금강산 묵향을 찾아 길에서 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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