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봄 가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20억2천9백만원에 이어 올해도 30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농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장신리와 오정리 저수지 보수보강을 비롯해 관정개발 5개소, 수리시설 개보수와 소규모 용배수로 설치(성천지구등 33개소), 물재이용시설설치 2개소(오봉, 백촌)로 영농철 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관정 및 저수지 일제점검은 2월말 완료했으며, 봉호리 등 5개 읍면의 양수장 15개소에 대해 4월까지 정밀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가뭄지역인 신평·용암·천진 일원은 토성지구(웅장골)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및 대구경 암반관정 설치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나머지 상습가뭄지역도 관정개발 및 양수장 설치 등 보조 수원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가뭄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농번기가 시작되는 3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영농철 가뭄에 대비한 용수공급 대
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지난 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20억2천9백만원을 투입해 저수지 준설 4개소(원당, 소내미, 철통, 용촌), 관정개발 37개소(암반 10, 충적 27), 저수지 보수보강 3개소(용촌, 어천, 대장동), 물재이용시설 설치 2개소(용암, 신평)를 완료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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