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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비관 20대 남성 자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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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끈질긴 수색 끝 구조 … 고성군과 협의 생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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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3일(화) 14:16 169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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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려 야산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수색 끝에 발견돼 목숨을 구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35분 간성읍 장신리 소재 야산에서 밧줄을 사용해 자살을 시도하려던 A씨(26세, 무직)를 구조해, 119차량으로 정신병원에 후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부인 B씨(20세)로부터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고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대상자의 휴대폰 위치를 조회해 장신리 야산을 수색하던 중 밧줄을 나무에 걸고 자살을 시도하려는 A씨를 극적으로 발견·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틀 전에도 자신의 차량에 연탄불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 후에도 타인의 도움을 받기를 완강히 거부하며 혼자 있기를 원하는 등 불안한 심리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관 및 심리전문가가 A씨를 약 3시간가량 상담하고 설득한 끝에 119차량으로 정신병원에 후송 조치했다.
경찰은 또한 고성군과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지원생계비 지원 및 장기입원 시 기초수급대상자로 선정해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A씨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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