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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매진·정주여건 확충 최선

특집/ 민선6기 윤승근 군정 취임 2주년 성과와 과제

2016년 07월 01일(금) 14:53 173호 [강원고성신문]

 

↑↑ 윤승근군수

ⓒ 강원고성신문

살기좋은 고장, 살고싶은 행복고성’을 군정목표로 세우고 힘차게 출범한 민선6기 윤승근 군정이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고성군은 지난 2년간 살맛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나눔복지, 다시찾는 관광문화, 봉사하는 창의행정을 목표로 역점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접경지역 특수상황 개발사업으로 올해 21개사업 188억원을 유치했으며, 공모사업에도 17건이 선정돼 7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개발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5년도 지방규제개혁 평가부문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지역개발 저해요인 발굴과 맞춤형 복지 추진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취적·창조적 사고로 경제진흥 매진= 고성군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는 자체적인 현안해결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대응을 위해 주민들과 힘을 합쳐 금강산 관광중단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고성 남북교류 촉진지역(군) 지정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해양심층수 산업을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최근 해양수산부 및 강원도와 해양심층수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및 특화산업단지 조성, 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제2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 고성군은 지난 5월 3개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9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강원고성신문

특히 전국의 접경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접경개발기획단을 창설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올해 강원도내 6개 접경지역 자치단체의 특수상황지역 국비의 21.3%인 14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경제, 문화, 농업 등 각 분야의 정책자문위원 구성 및 중앙부처 멘토 지정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고성사랑상품권 유통에 전력을 다해 지난해 6억7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통시장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간성전통시장이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 ‘천년고성시장’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특화시장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음식인 용어탕과 전통주인 달홀주 개발을 통해 지역 명물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고성군은 농공단지입주기업 시설비 지원과 해안철책 철거 등 지역투자 기반조성을 위한 강도 높은 규제개혁으로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지방규제 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강원고성신문

□찾아와 즐기는 체험관광 도시 육성= 고성군은 고부가가치 관광정책 개발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26개 해수욕장 가운데 시범 및 일반 6개 해수욕장을 우선으로 화진포 모래찜질 해변, 송지호 모기없는 해변, 봉수대 해양레포츠 체험해변 등으로 운영해 온 결과 지난해 39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2014년보다 70만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16개 대회, 1만7천여명)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최근 전국민의 레저문화 증가 추세에 발빠르게 대처해 2015년 봉수대 해변에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해양캠프 및 고성 통일배 전국 래프팅·카약대회, 거진읍과 DMZ 일원에서 DMZ 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수대해변에는 총 35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해양레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해양레저 스포츠 운영을 통해 체험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진항과 왕곡마을을 영화촬영장소(판도라, 동주)로 유치해 영상문화사업을 통한 지역이미지 홍보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현내면 죽정분교에서 몽당분교 올림픽 촬영을 마쳤으며, 고성지역 바닷가(군함도)와 토성면 대명콘도(에브리데이 뉴페이스) 등지에서 각각 영화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 및 발굴해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임진왜란 당시 고성 건봉사에서 의승병을 일으켰던 사명대사의 공적을 기록한 기적비 복원 추진과 만해수행길 코스 개발 및 캠핑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려와 나눔의 복지 및 현장중심 소통행정 실현= 지역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기대치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고성군은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군수가 직접 마을주민을 만나 숙원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좌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읍면별 직원들의 마을담당제 운영과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마을을 시상하는 ‘우수마을 선정’ 선정 도입 등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14년 9월 ‘허가민원팀’을 신설해 각종 개발행위신고 등에 대해 민원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말 94.1%의 만족도를 얻었다.
아울러 소외계층과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158명의 읍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고성도움 나눔 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2,914건의 3천2백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한 1가정 1공무원 후원을 운영해 85가구와 멘토링 결연을 맺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특성화학교 운영(9개교)과 평생교육 외국어 강좌 운영, 영어권과 중국어권의 해외 어학연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국제교육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행복도시 정주여건 및 인프라 확충= 고성군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간성읍 입구에 방치된 건물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영화관과 북카페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반암리 (구)소초를 활용해 게스트하우스 및 갤러리카페 등 주민휴식공간이자 관람객들의 카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고성지역의 중부내륙 생활권인 학야리와 구성리간 연결도로 개설에 총 75억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현재 용역을 하고 있으며, 국도 46호선 용대리에서 고성군 진입로 교차로 개선 등 지역 접근망 개선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간성읍 신안리 134세대 규모의 간성군인아파트 건립과 거진읍 거진9리 푸른고개마을 정비사업 추진, 그리고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마련으로 정주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방안 추진 및 택시카드 결제 도입 등 대중교통 편의 도모, 용촌 잠수교 신설과 어천교 재가설 등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살기좋은 행복고성을 위한 여건 조성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자연친화적 힐링 농산어촌 구현= 살맛나는 농산어촌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고성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운영과 토성면 봉포리에 친환경 로컬푸드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3개소에 어린잎채소 재배단지를 조성해 유통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농촌과 해안, 산악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말산업을 육성해 6차산업으로의 도약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승마장 조성 등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축산업의 새소득원 창출에 기여하는 등 청정이미지를 농축산업과 연계하여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점차 증가되고 있는 귀농·귀촌자에 대해 귀농·귀촌인 소규모타운 조성 및 정착 상담, 창업지원 등 각종 지원혜택을 마련해 인구감소에 따라 침체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청정 수산물을 이용한 ‘2016년 문어와 함께하는 저도어장 수산물축제’를 개최해 어촌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을 소개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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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롤모델
‘살기좋은 행복마을 만들기 좌담회’ 운영 호평
10개 마을에서 100건 접수 … 처리실적 53%


민선6기 윤승근 군정 들어 처음 시행되고 있는 ‘살기좋은 행복마을 만들기 좌담회’는 군수가 직접 마을주민들을 만나 숙원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다.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열리는 행복마을 만들기 좌담회는 지난 2015년 7월 열린 학야1리 등 총 10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가장 최근 열린 마을은 지난달 26일 거진읍 화포리였다.
그동안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00건이다. 이 가운데 32건은 이미 완료했으며 21건은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나 민원처리 실적이 53%에 이르고 있다. 또한 29건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7건은 검토가 끝나지 않았고, 11건을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5월 26일 열린 화포리 좌담회 모습.

ⓒ 강원고성신문

행복마을 좌담회에 참석한 대다수 주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주민들이 군수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마을 현안을 의논하는 모습은 지방자치시대의 룰 모델로 평가된다. 관련 규정이 맞지 않거나 예산이 없어 추진 못하는 민원의 경우 이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을 납득시키는 기능도 하고 잇다.
윤승근 군수는 좌담회에 참석할 때마다 공무원들에게 “주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사업은 초기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민의를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간담회나 공청회가 열리면 적극 참여해 시행착오나 예산낭비가 없도록 해야 하고, 결정이 된 다음에 나중에 딴소리를 하면 행정에서도 뒤집기가 어렵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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