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북구 청소년 40명이 8일부터 10일까지 토성면 소재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갖는다.
자매결연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다른 지역에 대한 이해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강북구 청소년 20명과 고성군 청소년 20명이 참여한다.
8일 오후 1시30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리는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촌마을에서 트랙터 마차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옥수수·감자 구워먹기를 하면서 우정을 다진다.
둘째 날은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스노우쿨링, 바나나보트, 카약, 바다래프팅 등 다양한 해양활동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풍등 날리기, 장기자랑 등을 진행한다.
셋째 날인 10일은 분단의 아픔이 남아있는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관람하고,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왕곡마을을 방문하는 것으로 2박3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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