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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한 목소리로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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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제 군민노래자랑 대상 용촌리 길상미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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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6일(목) 14:07 180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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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성문화제 군민노래자랑 대상을 차지한 길상미씨(가운데)가 윤승근 군수와 사회를 맡은 이용식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농가주부 회원들과 남편, 시부모님 그리고 친정식구들 모두가 응원해 줘서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34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군민노래자랑’에서 토성면 용촌리에 사는 길상미씨(41세, 사진 가운데)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길씨는 이날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군민노래자랑에서 재즈풍의 발라드곡으로 일반인이 부르기 다소 어려운 ‘누구 없소’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불러 여러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최고 점수를 받았다.
속초시 교동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용촌 토박이 남편과 결혼해 축사 2동을 운영하며 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해 살고 있다. 바쁜 농사일과 쌍둥이 딸 및 아들 3남매를 키우면서도 노래를 워낙 좋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각종 노래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여름 화진포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에도 출전했으나 입상하지 못했으며, 8월에는 삼척에서 열린 강원도 여성농업인대회에서 우쿠렐레 연주로 3위에 입상했다. 또한 지난 5월 비공식 출범한 토성면 ‘줌마밴드’의 리드싱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토성면 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봄에 감자나 옥수수를 심어 여름에 수확해 농협장터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판매한 뒤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가을에는 배추나 무를 직접 재배해 김장을 담궈 독거노인이나 노인회관, 요양원에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여성농업인단체 회원으로 ‘모자뜨기’ 사업에도 참여해 가난과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황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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