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사회일반사건사고주민발언대
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검색

전체기사

사회일반

사건사고

주민발언대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동대 11개 학과 양주 이전 무산

교육부와 행정소송 패소… 협의·승인 無
수시 합격자 등록금·기숙사비 전액 면제

2016년 12월 27일(화) 13:45 185호 [강원고성신문]

 

경동대가 지역사회의 반발과 교육부의 시정명령 및 취소처분에도 불구하고 2017학년도부터 고성캠퍼스의 11개 학과 입학정원 410명을 경기도 양주캠퍼스로 옮기려고 했으나 무산되고 말았다.
경동대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24일 교육부의 정원조정 취소처분을 받고,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2월 15일 기각돼 부득이 11개 학과의 수업을 고성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양주캠퍼스에서 수업을 받을 것으로 알고 선택한 11개 학과 수시 합격자들에게 깊이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입학 등록금 전액 면제와 기숙사 관리비 전액 면제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11개 학과 양주캠퍼스 이전 계획은 교육부와 사전에 협의나 승인이 전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 문제가 될 소지가 컸으나, 경동대는 여러 캠퍼스가 있는 대학은 총원을 늘리지 않는 선에서 캠퍼스 간 정원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추진하다 벽에 부딪혔다.
실제로 교육부는 지난 9월 9일 대학을 이전하거나 증설하려면 교육부장관의 허가·인가·승인 또는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밝히고, 경동대가 양주캠퍼스의 입학정원을 협의나 승인도 없이 기존 300명에서 410명을 증원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11월 24일에는 정원조정 취소처분을 내리고,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경동대 모집요강에 기재된 양주캠퍼스 모집학과와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경동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주한미군이 반환한 공여지와 그 주변지역에는 대학을 이전하거나 증설할 수 있다는 조항을 들어 교육부와 협의나 승인 없이도 정원조정이 가능하다고 잘못 판단해 학교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경동대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23일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 11개 학과의 양주캠퍼스 이전을 추진했으나 무산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3개 캠퍼스 간 균형적인 교육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인근 상가와 주민들은 “11개 학과 양주캠퍼스 이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반대 플래카드는 철거하고, 기숙사 2인1실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협의하는 중에 이전이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구 감소·경제 침체 등 구조적..

버스 무료 이용 속초까지 가능..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상생협..

고성군 인구 3년 만에 27,0..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대적 정비..

토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

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

금강농협 다문화가정 위한 장학금..

2026년 ‘고성 DMZ 평화의..

2026년도 정부 보급종 콩 개..

최신뉴스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기업..  

죽왕면과 고성군의 실질적 변..  

지역구 고성군의원선거 총 1..  

함명준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  

김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  

강원선관위 장애인단체 업무협..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  

금강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관원 6월 30일까지 하계..  

치매, 함께 보듬어야 할 이..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장애인..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토성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  

기하의 언어로 풀어낸 감정의..  

‘2026 콩닥콩닥 탐사단’..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