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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향교 3가지 특별한 프로그램 진행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7월 1일 청소년 랩 경연

2017년 06월 20일(화) 10:57 197호 [강원고성신문]

 

고성군과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재인 간성향교에서 ‘간성향교,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3가지 특별한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는 ‘선비의 향기 그림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문화 선비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에 이어 8월 6일과 10월 14일 오후 1시 진행된다. 선비문화 예절교육, 문자도(민화) 그리기, 전통놀이(승경도), 우리 음악 체험 등이 진행된다. 초·중등 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접수를 받고 있다.
두 번째는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 랩 경연으로, 7월 1일 결선무대가 펼쳐진다.
예선에서 130여 명의 중고생들이 응모해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이날 결선무대에서 진검승부를 겨룬다.
생각해 보라, 10대 래퍼들이 조선시대 선비의 유구한 정신을 신나고 경쾌하게 노래한다는 것이 너무나 재기발랄하지 않는가. 신선한 역발상과 함께 먼 옛날의 정신과 오늘을 사는 삶을 하나로 수용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노력하는 강한 역동성이 느껴진다.
세 번째는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7월 1일 오후 6시 오감만족 풍류음악회, 향교 회원 시조창 등이 진행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알차게 마련한 즐겁고 의미 깊은 행사인 만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선조들의 그윽한 정신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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