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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울림의 춤사위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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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지령 200호를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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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08일(화) 09:33 200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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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울림의 춤사위가 되어
-고성신문 지령 200호를 축하하며
황 연 옥(시인)
당신은
깊은 골짜기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파랑새입니다
고성의 푸른 산하 구석구석을 돌며
울림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메아리입니다
세월 속으로 사라질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소식들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입니다
진부령을 한숨에 넘어 와
거진 대진항을 휘돌아
간성 죽왕 토성면을 돌며
물결이랑과 산자락까지
새 소식을 전해주는 은빛바람입니다
다양한 울림이 있는 춤사위로
200벌 옷을 갈아입은 당신은
고성의 이정표로 우뚝 서서
통일 이야기를 써 내려 갈
새 길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때론 다감하고 차분하게
때론 예리한 칼날이 되어
그 칼날 무뎌지지 않고
그 춤사위 사그라지지 않도록
정도의 소식만 오래도록 전하소서!
태백산맥을 넘어, 번화한 도심을 지나
먼 바다 건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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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연옥 시인 | ⓒ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 거진읍 초계리 출신.
-고성고(10회), 춘천교대, 숙명여대교육대학원 졸업.
-1990년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상 수상.
-현재 고성문학회·한국문인협회 회원,
△저서 : 시집 『흩어진 나그네의 꿈』 외 3권, 창작동화집 『땅꼬마 민들레』, 동시집 『감자 속에는 푸른 풀밭이 있나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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