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인물단체
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검색

전체기사

인물

단체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인물/단체 > 단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연주 듣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토성농협 농가주부들로 구성된 ‘새턴밴드’
12일 첫공연 이어 9월초 두 번째 공연 예약

2017년 08월 22일(화) 11:13 201호 [강원고성신문]

 

↑↑ 토성농협 농가주부 여섯 명으로 구성된 ‘새턴밴드’가 지난해 봄 창립이후 최근 첫번째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첫 공연인지라 가슴이 많이 떨렸고 당연히 실수도 많았었죠. 하지만 소 기르고 농사짓는 아낙들이 모여 구성한 밴드팀이라는 것을 알고, 관중들이 뜨거운 격려와 환호의 박수를 보내주실 땐 정말이지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어요.”
토성농협에 속한 농가주부 여섯 명이 모여 키타를 치고 건반을 누르는 밴드를 만들어 첫공연까지 무사히 마쳤다. 새턴밴드다. 새턴(Saturn)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농업의 신 사투르누스, 그리고 토성의 영어 이름이다.
지난해 봄 윤미아 대표를 비롯해 여섯 명의 주부들이 취미교실에서 만나 악기를 본격적으로 배워보자고 서로 뜻을 모았다. 그래서 이 방면에서 지역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원니스밴드(본보 198호 소개)를 이끌고 있는 엄계록씨에게 연락했다. 그는 흔쾌히 뜻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벼를 심고 고추를 따던 주부일꾼들이 전문악기들과 씨름을 해야하는 새턴밴드를 결성할 수 있게된 것이다.
윤미아 대표(39세, 일렉트릭키타), 길상미씨(43세, 보컬), 변소연씨(43세, 베이스키타), 최현미씨(43세, 키보드), 옥윤자씨(49세, 드럼), 김춘희씨(55세, 드럼2)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들이다.
이들 6인조 농가주부밴드팀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2시간씩 꾸준히 연습을 했고 그 결과 지난 8월 12일 천진 ‘스테이지 풀빌라’ 무대에서 1백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공연을 마쳤다. 가수 혜은이의 노래인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비롯해 3곡의 노래와 연주를 한 새턴밴드는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저희들이 아마추어고 시작한 지 얼마 안되잖아요. 밥을 하는 내 아내가, 우리 엄마가, 동네에서 늘상 밭에서 보던 그 아줌마가 무대 위에서 당당히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하는 것이니 재미있게, 즐겁게 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윤미아 대표는 “앞으로 보다 더 노력해서 관객들인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준까지 기량을 끌어 올리겠다”며 “오는 9월 5일에 하는 군 행사에 초청됐는데, 두 번째 무대인만큼 첫무대보다 보다 더 잘해내겠다”고 말했다.
김하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반도체와 깐부 회동..

“잠시 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

민선 9기 고성군정·제10대 군..

관광지와 특산물 담은 이모티콘 ..

정년·명예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

금강농협 ‘위더스(WITH US..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변 ..

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14명..

고성소방서·군청 소방안전물품 지..

2027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최신뉴스

토성면 7월부터 의약분업 시..  

군청 기자단 송지호 대섬 정..  

어린이 안과 검진을 통해 이..  

고성군 하반기 노인 목욕비·..  

북고성 실향민의 삶 기록으로..  

일상 속 복지로 사회적 고립..  

언어와 문화를 이어주는 한국..  

간성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  

대화와 소통, 타협과 협력으..  

한성희 연구원 우수상 수상..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고..  

북쪽의 침묵..  

구상미술 대표하는 112명 ..  

원니스밴드와 함께하는 마을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 ..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