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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아파트에 계절별 꽃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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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화단 가꾸기’ 삼익아파트 경비 강창국씨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 … 입주민 본지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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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4일(화) 13:28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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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삼익아파트 경비 강창국씨가 정성들여 가꾸 화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삼익아파트에서 5년째 경비로 일하고 있는 강창국씨(64세, 사진)가 평소 아파트 관리를 잘하고, 화단에 철마다 예쁜 꽃을 가꿔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익 아파트 103동 104동 108동 3개 동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강씨는 야간경비와 주차관리,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것은 물론 쉬는 시간을 이용해 풀밭에 불과 했던 아파트 화단을 ‘정원’ 수준으로 변모시켰다.
강씨는 “처음에 왔을 때 화단이 풀밭이었고 정리가 안돼 지저분했는데, 제가 집에서 화초를 가꾸는 게 취미라서 틈틈이 가꾸다 보니 이제는 보기 좋게 됐다”며 “별로 큰 일도 아닌데 이렇게 소개를 하겠다니 쑥스럽다”고 말했다.
화단에 심어진 각종 꽃나무들은 강씨가 장날에 직접 사서 심고 가꾼 것도 있지만, 입주민이 버린 화분을 이용한 것도 있다. 또 화단을 예쁘게 가꾸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입주민이 꽃나무를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삭막하기만 한 아파트 화단에 심어진 예쁜 꽃나무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철마다 천연색의 꽃을 피워 올리고 있으며, 입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활짝 피어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한다.
죽왕면 인정리 출신으로 부인과 사이에 공직생활을 하는 아들과 유치원 교사인 딸을 두고 다복하게 살고 있는 그는 건설회사에서 일하다 경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역 출신이라 입주민 가운데 선후배들도 많아 큰 어려움 없이 늘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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