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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3.1만세운동 기려

간성초 ‘3.1만세 운동’ 안내판 제막… 간성장날 ‘만세’

2019년 12월 11일(수) 10:03 [강원고성신문]

 

↑↑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간성초에 설치된 ‘3.1만세운동’ 안내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선배들이 만든 100년, 우리가 이어 가겠습니다.”
간성초교(교장 김윤주)는 지난 11월 29일 100년 전 선배들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이어가기 위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복회 강원도지부가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0년 전 간성보통학교 시절 학생들의 3.1만세 운동을 기념한 안내판 제막식이 이뤄졌다. 또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 학생독립운동사’와 관련한 특강과 사진 자료 전시회도 운영됐다.
김성진 간성초 전교어린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들의 훌륭함을 느꼈고, 우리가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나가 항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간성초교의 전신인 간성보통학교는 1919년 3월 17일 간성장이 서는 날에 맞춰 전교생 1백50여명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3.1만세운동을 펼치고, 교문 밖으로 나가려다 일본 헌병에 막혀 정종구 등 7명이 체포돼 7일간 고문을 당했으며 이동진은 징역형을 받았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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