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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물음 … ‘궁극적 욕망’

김선영 조각전,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에서 8월 31일까지
청자 빛과 옥 빛의 ‘희열색’ 담은 조각작품 23점 선보여

2020년 07월 21일(화) 13:13 [강원고성신문]

 

↑↑ 김선영 작가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토성면 소재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에서 ‘궁극적 욕망’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사진은 18일 진행된 오픈식 모습.

ⓒ 강원고성신문

인간의 삶에 대한 물음을 조각 작품으로 풀어 내놓은 작업을 해온 김선영 작가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토성면 소재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에서 ‘궁극적 욕망’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갖고 있다.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 ‘빌렌도르프’에서 발견된 비너스상과 빗살무늬토기를 현대의 가방과 반지, 마릴린 먼로와 결합을 시도하며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표현한 2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 ‘빌렌도르프’에서 발견된 비너스상과 빗살무늬토기를 현대의 가방과 반지, 마릴린 먼로와 결합을 시도하며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표현한 2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 강원고성신문

작가는 ‘인간의 궁극적 욕망은 어디일까?’ 끝없이 천착하면서 살색빛 분홍색과 더불어 자신만의 색을 찾는다. 뜨거운 불에서 견뎌낸 청자, 억겁의 세월을 이겨낸 옥. 작가는 그것을 청자 빛과 옥 빛의 ‘희열색’이라고 명명한다. 희열색은 우리민족의 얼과 한이 고스란히 녹아든 색으로 한국인 김선영의 조각을 통해 살아난다.
2019년 ‘올해의 이화인상’을 수상한 작가는 한국, 미국, 홍콩, 이탈리아, 스위스, 중국 등에서 25회의 개인전과 2백5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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