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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전국 최초 지역축제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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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성료
행사 전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 ‘제로’
“내년에는 주민 모두 참여하는 화합 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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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30일(목) 10:32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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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9월 15~16일 이틀간 고성종합운동장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39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마무리됐다. 사진 왼쪽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9시 30분 간성읍 금수리 수성제단에서 열린 수성제례. | ⓒ 강원고성신문 | | 지난 9월 15~16일 이틀간 고성종합운동장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39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 시대를 이겨나갈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는 시기에 수성문화제를 꼭 해야 하느냐’는 회의론과 ‘그동안 군민들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찬성론이 혼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방역당국과 주민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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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로나19 발열체크. | ⓒ 강원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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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막식 민요공연. | ⓒ 강원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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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민문화상 시상식. | ⓒ 강원고성신문 | | ◇철저한 안전관리=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철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종목별 방역책임자와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해 현장 방역관리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우선 공통 방역수칙으로 출입자 증상 확인과 유증상자 출입 제한, 관리 종사자 상시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금지, 실내시설 하루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진행요원과 방역관리요원은 물론 행사 참가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PCR)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행사 2일 전에 방역당국(보건소)에 제출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진행요원과 방역관리요원 1백50명·참가선수 6백명·문화공연과 전시회 참가자 3백명 등 1천명 넘게 PCR을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무대공연자(가수, 사회자, 동아리참가자, 공연팀 등)들은 별도의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하고, 관람객은 행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와 거리두기(2m 이상)를 실시했다. 아울러 손목띠(1일차 노랑·2일차 파랑, 백신 2차접종 완료자 녹색)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클린강원 패스포트와 안심콜 전화를 이용해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고 수기 방문록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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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통혼례. | ⓒ 강원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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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풍선 만들기. | ⓒ 강원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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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품 전시회. | ⓒ 강원고성신문 | | ◇행사 프로그램 축소=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물 섭취를 하게 되는 읍·면별 부스를 없애고 가장 행렬과 시가행진을 취소하는 등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했다. 또 ‘앞 잔치 성격인 수성거리축제도 취소했다.
이 때문에 “체육대회는 하면서 주민 화합을 위한 읍면별 부스와 시가행진 등을 취소한 건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였으며, 특히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9시 30분 간성읍 금수리 수성제단에서 열린 수성제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려 고성군민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1시부터 3시까지 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민속시연과 시조경창이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군민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인 16일은 오후 2시 30분 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동아리한마당 경연대회가 열렸고, 오후 5시에 폐회식이 치러진 후 6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가수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틀간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 서예와 한국화, 시화전 등 작품전시회가 펼쳐졌으며, 체육경기는 배구와 축구 등 7개 종목을 대상으로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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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축구경기. | ⓒ 강원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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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축하공연 오프닝. | ⓒ 강원고성신문 | | 주기창 수성문화제위원장(고성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고성군이 큰 결단을 해줘 축제가 성사됐으며,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방역활동과 주민들의 수준 높은 방역지침 준수로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관·군 화합의 잔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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