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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공존하는 새의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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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작가의 그림 전시 ‘새로운 일상’
가진리 테일 카페… 10월 13~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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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수) 08:14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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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랄랄라 작가의 개인전 ‘새로운 일상’이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가진리에 위치한 ‘테일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의 아름다움에 반해 서울에서 이사 온 지 8년째를 맞고 있는 작가 랄랄라의 개인전 ‘새로운 일상’이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가진리에 위치한 ‘테일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만난 새들의 그림을 모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고성은 여러모로 특별한 곳이지만, 특히나 다양한 새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굉장하다”고 말한다.
새들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지만 사람들은 살기 바빠 새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도 새도 지구 생태계의 구성원이다. 공존 공생해야 하는 처지다. 서로서로 품어주는 서로의 자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다. 가까이 보면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어디 있으랴.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감동하며 친환경 에너지를 얻는 삶의 방식을 전염시키고 싶다고 한다.
‘새로운 일상’은 아이들이나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는 그림전시다. 테일 카페는 반려동물 동반 카페이고, 피크닉 세트를 주문하면 바로 앞 해변에 앉아 파라솔을 펴고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아이들을 환영하는 기획물도 기다리고 있다. 랄랄라 작가의 새 그림을 컬러링북으로 만들어 무료로 증정한다. 새 그림을 오려서 흔들개비(모빌)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귀여운 새 그림을 모아 만든 스티커도 있다.
작가는 현재 랄랄라 스튜디오 대표로, 한국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인도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약 7년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 북디자인을 하며 회화와 디자인, 문학(소설)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 중이다.
약 1백50권을 북디자인을 했고, 15회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다. 최근에는 고성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고성과 나> 표지 그림을 그렸다. 2019년에는 고성 산불로 다친 동물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전시 ‘누렁댕댕쇼’를 이태원 북카페 벨리븐에서 열기도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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