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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도자기 빚는 즐거운 낭만 공간

시나르불란 도자기 스튜디오 김남기 대표
바닷가서 살고 싶어 2017년 남편과 함께 귀촌
도자기 공방 주업으로 하는 프리랜서로 살기
학교·복지관·도시재생사업 참여자 등 체험

2024년 03월 20일(수) 08:31 [강원고성신문]

 

↑↑ 한 자리에 앉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도자기 공방의 주인인 그녀의 취미는 의외로 서핑이라고 한다. 언제든 좋은 파도가 밀려오면 남편과 함께 바다로 달려간다.

ⓒ 강원고성신문

2층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거진 해변의 ‘뷰’는 마치 초대형 와이드 사진을 붙여 놓은 듯했다.

고성군 거진읍 거진11리 해변에 위치한 명태웰빙타운 2층에 입주한 시나르불란 도자기 스튜디오 김남기 대표(42세, 사진)는 서울에서 디자인 광고 그래픽 일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일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쳐만 가고 있었다. 이를 탈피하고자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힐링했다. 이때 찾은 곳이 고성바다였다.

“그때 무척 힘이 들었었나 봐요. 아무 계획도 없이 그냥 바다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득 가장 아름다웠던 고성바다가 떠올라 2017년에 귀촌했어요. 2018년에 운 좋게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사업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며 사업도 시작했어요. 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했죠.”

김 대표의 탈출구는 취미였던 도자기를 주업으로 변환하는 것과 프리랜서로 사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거진 동진아파트 앞 슈퍼 2층에서 작게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하나둘 고객이 찾아왔다. 또 하나의 기적으로 아들이 김 대표 부부의 가정에 찾아왔다. 덩달아 고객도 점점 늘어나 2021년 이곳으로 옮겼다.

↑↑ 시나르불란 공방의 수업은 10명 내외의 정규반과 원데이 클래스반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학교와 복지관, 센터 등에서 정규수업이 진행됐다. 또 거진읍과 현내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많이 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바다는 시시각각으로 변해요. 늘 새로운 모습의 바다를 보며 도자기를 빚는 즐거운 낭만은 시나르불란에서만 가능한 것 같아요. 도자기는 체험 후 받기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필요해요. 2주간 말리고 초벌구이, 재벌구이 등 공정이 필요합니다.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태어납니다.”

시나르불란 공방의 수업은 10명 내외의 정규반과 원데이 클래스반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학교와 복지관, 센터 등에서 정규수업이 진행됐다. 또 거진읍과 현내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많이 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한 자리에 앉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도자기 공방의 주인인 그녀의 취미는 의외로 서핑이라고 한다. 언제든 좋은 파도가 밀려오면 남편과 함께 바다로 달려간다. 성균관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일본 니혼대 조형예술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한 그녀는 ‘가장 아름다웠던 고성바다’를 배경으로 제2의 인생을 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성낙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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