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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로 주민건강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박용호 초대 고성파크골프협회장
전망 좋고 코스 폭도 넓어 타 시·군보다 우수
2022년 창단, 회원 150명 … 900명 증가 예상

2024년 09월 21일(토) 08:53 [강원고성신문]

 

↑↑ 고성파크골프협회 박용호 회장은 “고성군이 인근 시군에 비해 파크골프장 조성이 다소 늦었지만, 차별성 면에서 타 시군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9월 2일 새롭게 개장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어 이번 고성파크골프장 조성을 계기로 주민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성파크골프협회 박용호 회장(65세, 사진)은 “고성군이 인근 시군에 비해 파크골프장 조성이 다소 늦었지만, 차별성 면에서 타 시군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설악산 울산바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있으며, 코스도 폭이 넓고 변별력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 9월 2일 열린 고성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박용호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박 회장을 비롯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그동안 속초와 양양으로 원정 다니던 불편함이 해소됐다며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반겼다. 협회는 앞으로 군과 협력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주민들의 교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파크골프협회는 2022년 4월에 창단돼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4~5개의 파크골프 클럽이 추가로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곧 회원 수가 800~9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 회장은 토성면 출신으로 봉포리 이장과 토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2020년부터 월드비전 고성후원이사회 이사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봉사모임 ‘반딧불’ 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낙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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