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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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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6일(토) 15:29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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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고성군 30개소의 해수욕장이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38일간 일제히 개장했다. 지난주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각종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우리군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로 밭작물이 말라가던 가뭄이 해갈되어 농민들이 한시름 놓았지만, 반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 전반적으로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예년의 경우를 봐도 본격적인 피서철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하는 7월 하순부터 시작되기에 올여름에도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있는 우리군은 ‘피서 특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그래서 피서철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겠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현장 운영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식당과 숙박업소를 하는 상인들도 친절한 손님맞이에 나서야 한다. 고성군은 행락질서 확립을 위해 호객 행위와 부당요금, 자릿세 징수 행위 등에 대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매년 피서철마다 반복되던 자릿세 징수나 바가지요금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으나, 만에 하나 발견되면 즉시 해결해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친절과 함께 깨끗한 해변과 계곡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고성군은 쓰레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5년도 해변 및 항포구 등 쓰레기 관리 대책’을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피서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 행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여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다량 발생이 예상되는 주말과 휴일에는 ‘토요 청소반’을 운영하고, 과다 배출 집하장에 대해서는 ‘특별수거 기간’을 지정해 신속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해 악취 등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수거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전담 지도단속반(6개 반 25명)도 운영한다.
군은 이와 함께 31명의 해수욕장 정화·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백사장 정화 활동과 안전사고 초동 대응에도 나선다. 특히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기간 화진포 17명 등 총 136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업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안타깝게도 개장 첫날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이 익사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에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올 여름 해수욕장 개강 기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아름다운 환경과 친절한 주민들의 인심을 느끼며 기억에 남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 아울러 주민들도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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