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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리동-왜 같으면서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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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미술관 개관 기념 2부 국제 초대전 개최
새해 5월 31일까지… 이철호·최헌기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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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수) 08:56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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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미술관이 개관 기념 기획전 제2부로 준비한 국제 초대전 오픈식이 열린 12월 19일 1층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철호 작가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미술관(관장 최윤철)이 개관 기념 기획전 제2부로 12월 19일부터 새해 5월 31일까지 ‘하위리동-왜 같으면서 다른가’라는 주제로 국제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 중국 상하이대학 예술대 학장으로 진경산수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중국 고산학파 대가인 이철호 작가와 중국 현대 미술작가이자 전위미술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최헌기 작가의 기획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최근 작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1층 전시실에서는 전통 진경산수화를 아카데미 서양화법으로 재해석한 대가의 위풍당당한 화풍을 관람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국제적 전위작가로 알려진 최헌기의 작품을 배치했다. 과거 문자와 이미지를 융합시킨 작가에서 인간 생명의 근원 탐구와 구름을 통한 공허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최태만 미술평론가는 “이철호의 작품은 암석의 질감을 살려 시선이 화면 아래에 펼쳐지는 인간세계의 서사에 고정되지 않도록 고려했으며, 화면의 중간 부분을 차지하는 소나무 숲과 그 위로 장대하게 펼쳐지는 바위산은 산수화의 품격을 유지한다”고 평했다.
또 “최헌기의 구름은 실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구름이 아니며, 그의 마음이 투사된 결과물”이라며 “거칠고 즉흥적인 필치와 생동하는 원색으로 이뤄진 하늘과 구름 사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선이 만들어내는 활력과 긴장은 주관적인 감정의 표출임을 드러낸다”고 했다.
최윤철 관장은 “이번 전시는 미의식의 다양성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미적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성미술관은 삶의 고단함 속에서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위안의 자리가 되고, 예술을 통해 함께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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