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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일상은 더 든든하게, 고성의 미래는 더 분명하게

2026 병오년(丙午年) 기관·단체장 신년사 [함명준 고성군수]

2026년 01월 07일(수) 08:14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기운 속에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우리군은 ‘6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달성’, ‘6년간 접경지역사업 국비 1,404억원 확보’, ‘4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800억원)’, ‘국가 재난관리 유공 및 감염병예방관리 유공 기관 표창’등 눈부신 군정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체감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해이자, 새로운 민선 9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선입니다.

새해에는 ‘군민의 일상은 더 든든하게, 고성의 미래는 더 분명하게’라는 목표 아래, 각종 정책과 주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이라는 비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7대 전략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군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첫째, 평화경제특구를 중심으로 고성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습니다.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DMZ와 해양관광을 잇는 국제관광 거점과 사람과 물자를 연결하는 복합관광 거점 구상을 마련하였으며, 통일부는 이를 동부권 관광 중심의 첨단 물류 및 서비스 특화단지로 구체화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화진포 일원 7.5㎢를 중심으로 평화관광과 산업,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특화지구를 구상하고, 민간투자가 가능한 현실적인 개발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둘째, 관광으로 머무르고, 가치로 성장하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방문객 수 중심의 관광을 넘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에 남기는 가치를 키우는 관광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셋째, 민생과 미래가 함께 살아나는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회복의 흐름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 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보건과 복지가 하나로 이어지는 일상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복지를 ‘지원’이 아닌 ‘삶의 기본 조건’으로 삼아, 군민의 건강에서 돌봄, 일상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고성형 보건·복지 통합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교육과 문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고성향토장학회 출연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성군 전 대학생에게 생활형 장학금 지원, 청소년 유럽문화탐방, 대학 연계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산어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든든(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시행, 4년 연속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촌을 수산 가공·유통·관광이 결합된 복합 어촌 경제 모델로 구축하겠습니다.

일곱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일상에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2040년 고성 군기본계획(변경)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우리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 성장 관리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행정은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입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길을 앞으로도 소중히 이어가겠습니다. 고성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며, 모든 변화의 과정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늘 곁에서 힘을 보태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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