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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오늘은 내가 요리사’ 운영

강원 노인복지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60세 이상 독거 남성 대상…3월 27일까지 모집

2026년 03월 20일(금) 08:50 [강원고성신문]

 

↑↑ 지난해 고성군노인복지관이 진행한 ‘행복한 삼시세끼’ 요리 품평회.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이 ‘2026 강원 노인복지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0만 원을 확보하고, 남성 어르신 대상 요리 프로그램인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기술 습득을 넘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교류 확대를 통해 남성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초 조리 이론 교육 △계절별 건강 식단 실습 △건강교육 △가정 실습 과제 수행 △정리수납교육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식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요리 교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노인복지관(033-682-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노인복지관은 2026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세대공감 프로젝트 ‘노리터 season2’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참여 어르신을 전문 ‘세대공감 활동가’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통놀이 심화 교육과 인형극 콘텐츠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군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3월 중순까지 모집하며, 선발자는 사전 교육을 거쳐 지역 아동 대상 강사 및 공연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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