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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거진초등학교(교장 신성규)에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고성교육지원청 주최 2026 지역연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은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인 ‘속초현앙상블’이 맡아 진행했다.
2023년 창단된 이 단체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뉴에이지,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연주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도 단순한 연주를 넘어 설명과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무대를 선보였다.
1교시 ‘나라로 듣는 클래식’ 시간에는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체코 등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을 소개했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작품들이 연주되며 각 나라의 음악적 특징을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2교시 ‘우리가 알고 있던 음악, 클래식에서 시작되다’에서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과 클래식의 연결고리를 보여주었다. ‘베이비 샤크’와 드보르자크 교향곡의 유사성을 비교하는 등 흥미로운 구성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은 클래식의 폭넓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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