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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바다와 하늘을 담다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사업 7월 개방…‘바다 하늘길’ 5월 23일 임시 개장
육상 시설물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981m 해상길 <송지호 바다 하늘길>

2026년 05월 20일(수) 09:59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이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 사업이 7월 정식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2개 시설물의 이름이 정해졌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이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 사업이 7월 정식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2개 시설물의 이름이 정해졌다.

서핑장과 다이빙장, 해양 탐사 체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3,17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레저 체험시설의 이름은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로, 오호리 해변에서 죽도까지 총 길이 981m의 해상길은 ‘송지호 바다 하늘길’로 확정했다.

공통으로 들어가는 ‘바다 하늘’은 고성의 맑고 푸른 바다를 걸으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는 뜻으로, 누구나 기억하기 쉽도록 단순명료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또한 시설 간 통일성을 확보해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시설별 10개의 후보 명칭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군은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와 송지호 바다 하늘길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입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를 이끄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지호 바다 하늘길은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낙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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