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교육일반문화.스포츠이진수의 이 한장의 사진조촌장 그림판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황연옥 연재소설 <화진포의 성>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김하인 연재소설류경렬의 경전이야기가라홀시단학교탐방어린이집 탐방고성을 빛낸 호국인물황연옥의 행복한 동화읽기
최종편집:2026-07-16 오전 07:28:23
검색

전체기사

교육일반

문화.스포츠

이진수의 이 한장의 사진

조촌장 그림판

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

황연옥 연재소설 <화진포의 성>

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

김하인 연재소설

류경렬의 경전이야기

가라홀시단

학교탐방

어린이집 탐방

고성을 빛낸 호국인물

황연옥의 행복한 동화읽기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전경자 개인전 ‘자연의 숨결 전’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 6월 1일~30일까지

2026년 06월 15일(월) 07:46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트스페이스에서 전경자 작가의 ‘자연의 숨결 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붙드는 것은 푸른 계열 작품들이다. 화면 전체를 덮은 짙은 청색 위로 붉은 흔적과 거친 붓질이 교차하며 마치 바람이 지나간 바다의 수면처럼 깊은 울림을 만든다.

작품 ‘봄소리’에서는 잔잔한 색의 결 사이로 생명의 움직임이 느껴지고, ‘선의 기억’은 반복되는 선의 중첩을 통해 시간의 흔적과 자연의 결을 담담하게 쌓아 올린다.

또 다른 작품 ‘기억의 정원’은 노랑·분홍·회색·푸른색 면들이 서로 충돌하고 스며들며 하나의 풍경처럼 펼쳐진다. 정형화된 이미지 없이도 들판과 꽃, 햇살과 계절의 공기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설명보다 감각이 먼저 다가오는 작품들이다.

전 작가의 작업은 단순한 색채 추상에 머물지 않는다. 캔버스를 여러 번 덮고 긋고 지우는 반복 과정 속에서 우연과 질서를 함께 쌓아간다. 두텁게 올라간 마티에르와 자유로운 선은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화면 전체에는 절제된 균형감이 살아 있다. 자연을 직접 묘사하지 않았음에도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자연을 불러낸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술관 특유의 개방적인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천창으로 내려오는 자연광과 여백이 많은 전시장 구조 속에서 작품들은 시간대마다 다른 색감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전경자 작가는 2002년 제1회 개인전(가나아트스페이스)을 시작으로 2009년 제2회 대지예술제, 2022년 제3회 개인전을 열었으며, 1990년 현대동인전 외 15회, 2008년 현대미술아카데미 3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 진명미술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낙규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반도체와 깐부 회동..

“잠시 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

민선 9기 고성군정·제10대 군..

관광지와 특산물 담은 이모티콘 ..

정년·명예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

금강농협 ‘위더스(WITH US..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변 ..

고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14명..

고성소방서·군청 소방안전물품 지..

2027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최신뉴스

토성면 7월부터 의약분업 시..  

군청 기자단 송지호 대섬 정..  

어린이 안과 검진을 통해 이..  

고성군 하반기 노인 목욕비·..  

북고성 실향민의 삶 기록으로..  

일상 속 복지로 사회적 고립..  

언어와 문화를 이어주는 한국..  

간성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  

대화와 소통, 타협과 협력으..  

한성희 연구원 우수상 수상..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상반기 고..  

북쪽의 침묵..  

구상미술 대표하는 112명 ..  

원니스밴드와 함께하는 마을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 ..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