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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휴양림 개장, 산림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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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억 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 18동 갖춰
연간 6만 명 수용 … 6월 19일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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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4일(수) 10:05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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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2022년부터 4년간 총 10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로 ‘숲속의 집’ 18동을 갖추고 연간 약 6만 명의 휴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지역 최초의 대규모 산림 체류형 숙박시설인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6월 11일 진부령 소똥령길 96 일원에 조성된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하수 산림청 차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총 10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로 ‘숲속의 집’ 18동(18실)을 갖추고 연간 약 6만 명의 휴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백두대간과 동해안 북부권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됐다. 숙박시설 내부에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내장재와 가구를 배치해 친환경적이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목재펠릿 보일러, 태양광 가로등, 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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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청은 6월 11일 진부령 소똥령길 96 일원에 조성된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은 해변과 해양관광을 중심의 관광 인프라가 발전해 왔지만, 그동안 군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림임에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번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개장은 고성 관광의 중심축을 바다에서 산림으로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부령과 백두대간 일대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이 마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산촌지역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진부령자연휴양림이 고성군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얼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진부령자연휴양림 예약과 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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