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상미술 대표하는 112명 작품 출품
|
|
진부령미술관, 제4회 기획초대전 ‘신작전’ 개최… 7월 1~30일까지
|
|
2026년 07월 16일(목) 06:56 [강원고성신문] 
|
|
|
| 
| | ↑↑ 이태길 상생도:열정을 다하여 130x162.2cm Acrylic, oil on canvas, 2024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립진부령미술관에서 전국 중견·원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년 제4회 진부령미술관 기획초대전 신작전(新作展)’이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전회 소속 작가 112명의 작품이 출품돼 한국 구상회화의 다양한 흐름과 작품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풍경과 정물, 인물, 추상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각 작가가 구축해 온 개성 있는 조형언어를 한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1982년 창립한 신작전회는 국내 구상미술을 대표하는 중견·원로 작가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매년 정기 회원전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 제44회 회원전에 이어 진부령미술관 기획초대전으로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간, 생명과 일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작품마다 서로 다른 화풍과 색채로 펼쳐진다. 사실적인 재현에서부터 현대적 감각을 더한 구상회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한국 구상미술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신작전회 회장인 이태길 작가의 ‘상생도 : 열정을 다하여’가 꼽힌다.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화면 구성으로 공존과 생명의 에너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강석진 작가의 ‘미륵산에서 본 오월의 야솟골 마을전경’은 계절의 변화와 자연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박주하 작가의 ‘울림’은 절제된 화면 구성 속에서 깊은 여운을 전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손경수의 ‘가을자작나무숲’, 황두순의 ‘The Joy(산수국)’, 김종한의 ‘카라코람의 일출’, 조윤희의 ‘파도 끝에 피어난 희망’은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웅장함을 각기 다른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 온 조신호 작가의 ‘봉황(태평성대)’ 역시 주목할 만하다. 봉황을 소재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접경지역에 위치한 진부령미술관의 공간적 의미와도 맞닿아 있다.
이 밖에도 구명본의 ‘푸른해경’, 김종근의 ‘Invitation’, 박건우의 ‘The Breath of the City’, 후후의 ‘스며들다’, 홍종구의 ‘환희’ 등은 서로 다른 화풍과 개성을 보여주며 전시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진부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초대전은 국내 구상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며 “진부령의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예술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