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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의 첫 활동에서 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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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5일(수) 08:4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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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돼 7월 1일부터 고성군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활동하는 우리지역 의원들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첫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고성군의원들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74회 임시회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편에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지영 도의원도 어업인 안전과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 실태를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고성군의원들은 △명태 작업장 냉난방기 설치 및 작업대 배치 △대진항 저온·친환경 위판장 전환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 반영 △어가 지원사업에 자망어업인도 포함 △소모성 어자재 지원 △데크길 및 둘레길 유지보수와 안전 관리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많이 제기하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특히 다수의 오토캠핑장 이용객이 단순히 캠핑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제기한 건 좋은 지적으로 평가된다.
이지영 의원도 좋은 활동을 보였다. 이 의원은 7월 23일 ‘도내 수협장과의 현안 간담회’에서 초도항 인근의 암초로 인한 어업인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강원도 차원의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가 “빠른 시일 내에 현장을 확인하고 고성군 담당자와의 협의를 진행하겠으며,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암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또 7월 29일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성군 접경지역 철망 울타리 설치 사업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 주민들은 1년 동안 땀방울로 애써 키운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펜스 지원이라도 해달라’며 절박한 입장을 호소하고 있다”는 발언은 고향 고성군 주민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6·3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돼 7월 1일부터 임기에 들어간 우리지역 의원들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아무쪼록 새롭게 출발한 의원들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보다 행복한 고성군 만들기에 매진하여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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