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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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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수성문화제 9월 18~20일까지…개회식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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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9일(수) 07:4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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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44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제43회 수성문화제 단체줄넘기 경연대회의 모습. | ⓒ 강원고성신문 | | 전통의 계승과 군민 화합을 위한 고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44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고성군수성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는 주제로 전통 제례와 민속경기, 체육행사,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오전 11시 간성읍 금수리 수성제단에서 수성제례가 봉행된다. 고성종합운동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축구 예선이 열리고 오후 1시에는 초등부 민속경기와 사물놀이 시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페스티벌이 마련되며, 오후 4시 30분에는 수성장터 소무대에서 어르신 트로트 경연대회 예선이 펼쳐진다. 오후 6시 고성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는 초청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축제 첫날의 흥을 돋운다.
19일에는 오전 10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시가행진은 간성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금강농업 앞과 동해아파트를 거쳐 고성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기수단 입장과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 등이 진행되며, 읍·면 선수단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1시 30분에는 투호와 줄넘기 등 민속경기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축구 결승전, 오후 5시에는 읍·면 대항 계주가 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고성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지역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동아리한마당 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전 11시 고성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전통혼례 시연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시조경창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이자! 노래하자! 어린이 장기자랑’이 축제장에 활기를 더한다.
오후 3시에는 어르신 트로트 경연대회 본선과 초청공연이 수성정터 소무대에서 열리며, 오후 5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군민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는 오후 7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고성종합체육관 앞에서는 호패 만들기와 각자 체험, 고성농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 서예·한국화·서양화·민화·사진·시화 등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전시와 어린이를 위한 키드존도 마련된다. 수성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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