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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고요를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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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호 작가 ‘소리 없는 비행’ 전시회 개최
바우지움조각미술관…9월 1일~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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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6일(수) 07:48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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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금 위에 핀 무위(無爲). | ⓒ 강원고성신문 | | 바우지움 조각미술관(관장 김명숙)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가지 아트스페이스에서 민성호 작가의 ‘소리 없는 비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돌과 금속, 인체 형상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외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평온과 자유를 표현한다. 거친 자연석과 차가운 금속을 함께 배치하거나 사람의 형상을 단순화해 삶의 무게와 관계, 존재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시 제목인 ‘소리 없는 비행’에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고요를 찾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작품 ‘황금 위에 핀 무위(無爲)’는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금괴 위에 자연석을 얹어 물질적 가치와 변하지 않는 본질을 대비시킨다.
민성호 작가는 강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카라라국립미술대학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제2회 제노바비엔날레 조각 부문 대상과 2007년 베네치아 국제청년미술공모전 대상 등을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이어왔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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