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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고성군민상 김매실·이강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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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시상식 개최
사회봉사효행 부문 김매실… 폭넓은 봉사 활동
지역발전 부문 이강훈… 정부 지원 등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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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8일(월) 08:25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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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월 19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기관·단체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30회 고성군민상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 ⓒ 강원고성신문 | | 제30회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김매실 ‘좋은 날 모임’ 대표가, 지역발전 부문에 이강훈 전 고성군번영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9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고성군민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매년 수여하는 고성군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위원회는 9월 3일 군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3개 부문 추천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김매실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는 2008년부터 간병·목욕 봉사단체 ‘좋은 날 모임’을 이끌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 가구를 찾아가는 이동목욕 봉사를 1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이웃살피미 빨래방 서비스’로 활동을 넓혔다.
또 이·미용 재능나눔 단체 ‘참빗동아리’ 회원으로 관내 육군·공군 부대와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봉사했으며, 자율방범대원·범죄예방선도위원으로 청소년 선도와 산불감시에 힘쓰고 매년 겨울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등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강훈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는 고성군번영회장 재임 당시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부 차원의 지원책과 특별지원예산 편성을 이끌어냈다. 또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탐방로 신설을 추진하며 신흥사와 6년간 협의한 끝에 1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말굽폭포 탐방 행사와 명태축제 자원봉사단 운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건설협회 회원들과 함께 산불·수해 성금 6천만 원을 모아 이재민을 돕고 토성장학회 설립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고성군민상은 1994년 제1회 시상 이후 지난해까지 문화예술 20명, 사회봉사효행 21명, 체육진흥 17명, 지역발전 12명 등 총 7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두 명이 더해져 수상자는 모두 72명이 됐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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