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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두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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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응봉 노을·울산바위 은하수…한국관광공사 주관, 도내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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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화) 10:42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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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진포 응봉에서 바라본 노을. | ⓒ 강원고성신문 | |
화진포 응봉에서 바라본 노을과 미시령옛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은하수 두 곳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도내에서 7곳이 선정됐으며, 고성군에서 두 곳이 나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한국관광공사가 야간관광 콘텐츠 DB를 구축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별 야간관광 마케팅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야간관광이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관광현상을 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 체류시간 연장과 소비지출 유도 등 지역경제 활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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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시령옛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은하수. | ⓒ 강원고성신문 | |
10월 6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 평가를 통해 누구에게나 익숙한 명소와 잠재력 있는 자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자원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內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 개설 및 연계 홍보ㆍ마케팅에 활용되고, 광역권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의 전국적 확산 붐을 조성하게 된다.
고성군은 앞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으로,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자생적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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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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