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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관광지 개발사업 ‘상생’의 모델로

2023년 12월 05일(화) 09:19 [강원고성신문]

 

그동안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송지호 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윤곽이 지난 11월 29일 고성군과 업체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개되었다. 고성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개 회사의 컨소시엄인 4헤리티지호텔앤리조트(주)가 송지호 관광지 내 7만5천9백㎡의 부지에 6천억원을 투자해 5성급 호텔 2백8실을 비롯해 총 9백79실 규모의 대단위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런 계획이 실현된다면 죽왕면 송지호 일대에 고성지역 최대의 관광시설이 들어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공사 기간에 지역 장비 사용과 한시적 고용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 준공 후 시설이 운영되면 연간 20만명이상의 관광객 증가와 사업장 내 3백명의 상시 일자리 창출·지방세수 확충·지역 인지도 개선 등으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존에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나 켄싱턴리조트 등이 있지만 지방세가 늘어나는 것 말고 일반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이 별로 없다는 주장이다. 또 송지호 일대에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도 개발을 하지 않고 있는 대교처럼 될 우려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아울러 강원도 인허가 과정의 어려움과 국비가 투입된 기존 시설과 교환 또는 기부대양여를 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주민들은 고성군과 업체를 믿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진행된 많은 개발사업은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큰 걸림돌로 작용했는데, 이번 사업은 적극 환영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 사업이 계확대로 완료되면 송지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광역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과 공현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등과 연계돼 송지호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휴양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우리지역에서 추진된 각종 개발사업이 처음에는 주민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할 것처럼 하다가 사업이 완료된 뒤에는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4헤리티지호텔앤리조트(주) 관계자는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리조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아무쪼록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완공 후 운영 과정에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군민에게 환영받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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