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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화·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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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2024년 제1차 이사회 개최
2개팀 신설… 지역축제 발전전략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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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8일(수) 09:38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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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문화재단은 1월 25일 오전 11시 달홀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문화재단은 올해 재단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업의 브랜드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지역문화팀과 축제공연팀을 통해 축제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문화재단은 1월 25일 달홀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함명준 군수와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고성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추진 전략과 팀별 프로그램을 보고했다.
문화재단은 올해 △재단의 전문성 강화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 성과 확산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확립 △지역 축제의 차별화 △재단 프로그램 브랜드화 총 5가지 분야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아카데미 ‘쓸모 있는 예술’, 문화다양성 ‘예술연고’,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 등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업의 브랜드를 고도화한다.
또 생활문화와 전문예술 지원사업은 지난해 드러난 지원규칙의 미비점을 보완해 안정적인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중 주민역량 분야 ‘콩닥콩닥탐사단’, ‘주민기록단 양성’ 사업의 내실을 기하며 취향공동체 사업과 문화거점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지역문화팀과 축제공연팀이 신설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도전과 축제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치중할 계획이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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