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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역·다목적 취수시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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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군수, 현안 추진 위해 중앙부처 잇달아 방문
국토교통부·행전안전부·기획재정부 세 차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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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1일(목) 09:46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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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함명준 군수는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함명준 군수가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8일(행정안전부), 3월 13일(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3월 25일(기획재정부) 세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함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북방경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강릉~제진(고성) 동해북부선 화진포 역 설치와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심층수 제2특화농공단지 내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 등을 건의했다.
화진포 역 설치는 고성군이 2020년 8월부터 여러 차례 중앙부처 등 업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안이다. 민통선 이북은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므로 제진역(민통선 이북) 이전인 화진포에 신호장이 아닌 역을 신설함으로써 민통선 출입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은 올해 해양심층수 제2특화농공단지가 본격 조성되는 것에 발맞춰 미용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계획 중인데,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한것이다.
함명준 군수는 “낙후된 강원 북부권 관광객 유입과 청정자원인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가져오겠다”며 “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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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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