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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전 응원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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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평생살기, 청년 프로젝트’ 일환 … 지역정착지원·청년포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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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목) 11:17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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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청년들의 취업 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해 ‘고성 평생살기, 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기업과 농어업법인, 중소기업 등 지역기반 법인·단체에서 청년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할 경우 임금의 90%를 2년간 매월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과 창업 3년차 이하의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공간 리모델링 등에 연 1천5백만원을 2년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창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청년포차 푸드트럭 지원’은 봉포리 ‘청년 상상마당’ 조성지 일원과 군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운영 시설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2인 1팀에 인당 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선발 후 한 달 이내에 전입이 가능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이밖에 관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 취업수당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간 20명에게 매월 30만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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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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