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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섬 경관 해상데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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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4일(수) 13:36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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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11일 ‘백섬 경관 해상데크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업장소의 기상 및 해상조건을 고려한 설계의 기초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백섬 경관 해상데크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는 거진항 일원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의 경관조성분야에 대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거진 해안도로에서부터 백섬까지 이어지는 해상데크 100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같은 날 거진어촌계 사무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상데크 설치 시 바닥이 보일 수 있도록 투명 구조물로 설치하고 명태조형물 설치도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백섬 경관 해상데크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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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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